내일 대체로 맑은 후 밤부터 흐려져 _온라인 게임 내기 축구_krvip

⊙기자: 순국 선열들에게 한마디. ⊙박태준(22살): 이렇게 밝게 저희가 뛰어놀 수 있는 터를 닦아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더욱더 힘내서... 파이팅! ⊙기자: 1919년 3.1절 그날 날씨는 어땠을 것 같아요? ⊙최기영(20살): 국사책에 있는 태극기 그림에 하얀 부분이 그대로 하얗게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맑았을 것 같은데요. ⊙기자: 3.1절이자 3월의 첫날인 오늘 공원이나 놀이터마다 이렇게 봄날씨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서지철(34살): 오늘 따뜻해 가지고 가족들하고 같이 나왔습니다. ⊙박정규(기상청 기후예측과 과장): 태평양에 발달하고 있는 고수온대가 점차 약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년 봄철에는 동아시아 지역이 대체로 정상적인 패턴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자: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지금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다시 고기압권에 들고 있어서 오늘 밤과 내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기가 안정돼 있기 때문에 오늘 밤에는 약한 황사현상이, 내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후 밤부터 흐려져 모레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2, 3도 떨어지는 반면 낮기온은 오늘보다 2, 3도 올라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까지는 대체로 일교차가 크게 나는 가운데 이번 토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3.1절 밤 9시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